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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
뉴욕일보·THE KOREAN NEW YORK DAILY
WEDNESDAY, FEBRUARY 9, 2022
아시안아메리칸연맹+먹자골목 상인번영회, 지역 상권 수요 조사 뉴저지한인경찰자문위원회 임원진들이 8일 뉴욕일보를 방문, 12일 개최하는‘경찰관 지원에 관한 홍보 및 교육세미나’개최와 2022 년도에 추진하게 될 중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. 왼쪽부터 김일선 사무총장, 김만식 수석부회장, 정미숙 총무, 마영애 수석부이사장, 정영열 회장, 에스더 정 이사장, 이수파 수석고문.
한인경관 배출,“동포사회 안전·재산 지키자” 12일‘경찰관 지원에 관한 홍보·교육 세미나’개최 뉴저지한인경찰자문위원회 동포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고, 뉴저지 사법기관들과의 교류 및 우호적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2017년에 설립된 뉴저지한인 경찰자문위원회(회장 정영열, 이 상 경찰자문위원회) 임원진들이 8 일, 뉴욕일보를 방문했다. 이날 정영열 회장을 비롯해 뉴 욕일보를 방문한 경찰자문위원회 관계자들은“2월 12일 오후 3시~5
시까지 뉴저지 팰팍에 있는 파인 플라자 2층 컨퍼런스룸(7 Broad Ave. Palisades Park, NJ 07650) 에서 뉴저지 경찰 관계자들을 초 청,‘경찰관 지원에 관한 홍보 및 교육세미나’ 를 개최한다” 고 밝히 고,“뉴저지 동포사회의 관심과 장차 경찰관의 꿈을 가진 한인 청 소년들의 세미나 참석을 독려했 다, 이들은 2022년에 추진하게 될 중점사업으로“①범죄 예방과 신
고를 위한 핫라인 설치 ②한인밀 집거주지역 경찰서들과의 범죄 예방 및 우호적 협력관계를 위한 MOU 체결 ③지역 주민들과 노 인 및 청소년들을 위한 범죄 예방 세미나 개최 ④한인경관 배출을 위한 홍보 및 교육세미나 개최” 등을 꼽았다. △문의 및 접수: 정영열 회장 917-743-7722 김일선 사무총장 551-399-9977 [이여은 기자]
외대 G-CEO 뉴욕총원우회, 주민들에 무료 아침식사 배부 한국외국어대학교 GCEO(E-MBA) 뉴욕총원우회(총 회장 이현탁)는 7일 오전 7시 지 역 사회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올 해들어 두번째 아침 무료 급식 행 사를 진행했다, 플러싱 유니온 스트리트에 있 는 산수갑산1 식당 앞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아 침 무료급식으로 300인분의 베이 글과 커피를 제공했다. 또 지역 주 민을 위해 봉사하는 109경찰서에 도 50명분의 베이글과 커피를 전 달했다. 이번 행사는 G-CEO 박신자 부회장의 지인 김연중 씨의 후원 으로 이루어졌다. 이날 비가 내리 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 은 주민들이 아침 무료 급식을 줄 을 서서 기다렸으며, 특히 많은 한 인들이“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행 사에 매월 첫째주 월요일이 기다 려 진다” au 감사 인사를 전했다.
한국외국어대학교 G-CEO(E-MBA) 뉴욕총원우회는 7일오전 7시 플러싱 유니온 스트리 트에 있는 산수갑산1 식당 앞에서 지역 사회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올해들어 두번째 아 침 무료 급식 행사를 진행했다, [사진 제공=한국외국어대학교 G-CEO 뉴욕총원우회]
이현탁 총회장은“2022년에는 14기 원우 모집과 다양한 지역봉 사을 통해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 가갈 수 있도록 더 노력 하겠다” 고 잙혔다. △한국외대 G-CEO 뉴욕총원
우회 연락처: 총원우회장 이현탁 (646-467-3282), 수석부회장 박주 열( 646-210-4915), 이상호(646761-0899), 홍보부회장 김기용 (917-747-3593), 기획 부회장 Vivian Lee(917-881-2441)
아시안아메리칸연맹(AAF)이 7일 머레이힐 먹자골목 상인번영회와 함께 지역 상권 수요조사 행사를 가졌다. 이번 행사에는 협회 소속 10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치안 및 위생 문제, 뉴욕 소상인 지원 프로그램의 행로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뉴욕시 중소기업 지원부처(NYC SBS)의 설문을 작성했다. AAF는 향후 약 1 개월 동안 머레이힐 일대(머레이힐 먹자 골목, 브로드웨이 역사 인근, 162가, 노던 149~162 스트리트)에서 상인 설문을 이어갈 예정이다. 이번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상인이나 지역 건물주는 유성지 매니저(songchi.yu@aafederation.org)에게 문의하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. △문의 김아영 212-344-5878 ext 220 [사진 제공=아시 안아메리칸연맹]
린다 이 시의원 퀸즈보로 공동의장으로 선출 “뉴욕시인구 18%인 아시안계 이민자 위한 예산 확보 할 것” 최초의 한인 시의원인 23선거 구 출신 린다 이 의원이 난타샤 윌 리엄스(Nantasha Williams, 27선 거구) 의원과 함께 퀸즈보로 공동 의장(Chairs of the Queens Delegation of the New York City Council)으로 선출됐다. 린다 이 의원은 8일“퀸즈는 단 결력과 다양성에서 강점이 있다. 퀸즈는 매우 다양한 공동체로 많 은 요구를 가지고 있지만, 우리는 함께 일해야만 이러한 것들을 성 취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 다. 퀸즈보로 공동의장으로 공정 함과 열린 마음, 모두를 위한 형평 성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.” 고 말하고“시의회에서 뉴욕시 인구 18%를 차지하는 아시안 이민자들 을 위한 예산 배정이 인구 수 만큼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바로 잡고 퀸즈 아시안 인구 권익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” 이라고 말했 다. 린다 리 의원은 에릭 애덤스 뉴 욕시장과 에이드리언 아담스 뉴 욕시의장과 협조하며 퀸즈 지역 예산을 확보하고, 퀸즈 각 지역별 필요에 따른 예산을 배정하게 된 다. 린다 이 퀸즈보로 공동의장은 2023 회계 연도에서 퀸즈지역 예 산 협상을 이끈다. 2022 회계연도 에 퀸즈 지역에 배정된 예산은 2 천만 달러였으며 이 중 비영리 단 체에 배정된 예산은 54만 달러, 50 개 이상 기구의 개별 식품 저장 프 로그램에 110만 달러가 배정됐었
최초의 한인 시의원인 23선거구 출신 린다 이 의원이 난타샤 윌리엄스 의원과 함께 퀸 즈보로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.
다. 린다 리 의원은“뉴욕시에서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아시안 인 구는 뉴욕시 인구 전체의 18%를 차지하지만 퀸즈 지역 아시안을 위한 시 예산 배정은 1.2%에 그쳤 다. 앞으로 시 예산이 아시아계 이 민자들에게 공정하게 배정되도록 시장과 의회를 설득할 것이다. 특 히 한인과 아시안들이 많이 거주 하는 퀸즈 지역에 해당 예산이 쓰 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 린다 리 의원은 이어“퀸즈 지 역 북동부와 남동부 지역의 대중 교통 노선이 열악한 점을 가장 큰 문제점이다. 다음 회기에 퀸즈 대 중교통 개선에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” 고 밝히고“가장 다양한 인구 구성비를 보이는 퀸
즈 지역이 인종이나 정치 성향에 관계 없이 하나로 통합될 수 있는 장치와 법안을 만들 것” 이라고 밝 혔다. 린다 이 시의원은 최근 뉴욕시 의회 정신 건강, 중독, 장애 위원 회의 의장으로 임명됐다. 린다 이 의원은 취임 전 뉴욕 최초의 한인 사회봉사단체인 뉴욕한인봉사센 터(Korean Community Services, KCS)의 회장 겸 CEO로 재직했 다. KCS는 매일 수천 명의 주민 들에게 인력 개발, 노인 의료, 의 료, 정신 건강, 이민 및 기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, 코로 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실업급여, PPP 대출, COVID 검사,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전선에서 뛰었 다.